2008년 5월 20일 화요일

가죽 의류 이야기


가죽의류의 생산적인 면으로 볼 때, 가죽옷의 질은 원피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는데, 가죽의류에 쓰이는 가죽소재는 젖소나 돈피가 아니라, 대부분 수소의 가죽이 사용된다. 당연이 수소의 것이 훨씬 비싼 부류에 속한다.
젖소(Dairy Cow)는 일반 캐쥬얼 의류에 많이 쓰이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양이나 염소가죽등도 의류와 장갑에 자주 쓰인다, 송아지 가죽은 고급원단에 속하며, 그 중에서도 캥거루 가죽이 가죽제품 중 가장 고가에 속한다.또한 희귀하지만 바다표범가죽의 가격은 상당하다.

의류용으로 쓰이는 가죽 원단의 두께는 보통 1.2-1.4mm 정도가 가장 적정 수준이며, 이보다 얇을수록 쉽게 늘어나는 정도가 더하며, 두꺼울수록 무게가 더 나간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가죽 제품의 가공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가죽의류는, 네이키드 타입으로 물이 스며들 수 있는
네이키드 타입이나
- Split leather 가죽을 단면으로 보았을때 표면이 있는 부분
- Nappa 라 하면 가죽 두께나 질의 구분없이 가죽 단면상으로 Suede나 Split leather 를
제외한 모든 가죽의 총칭으로 사용할 면을 켜 내고 난 그 아랫 부분이므로 따라서 질기지 못하다.

가죽 제품의 원단이 나파가죽으로 되어 있다고 종종 적혀 있는데 이해하는 데 참고사항
정도로만 알아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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